[류세나기자] 비트패킹컴퍼니가 서비스하는 음악 스트리밍 라디오 앱 '비트'가 론칭 7개월 만에 이용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27일 비트패킹컴퍼니에 따르면 '비트'는 전체회원의 62%가 액티브 청취자로 10월 한달간 62만 명이 1억 5천만 건의 음악을 청취했다. 또 같은 기간 매일 약 17만 시간에 달하는 440만 청취 플레이타임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용자들의 선곡 고민을 덜어주는 스트리밍 라디오 기능을 기본으로 악동뮤지션, 씨엔블루, 장기하, 위너, 옥상달빛 등 국내 인기스타들이 직접 노래를 선곡하는 라디오 채널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시도한 0라디오 다시 듣기 서비스도 새로운 청취자들을 확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는 사용자가 별도로 곡을 선택하지 않아도 음악이 흘러나오는 라디오 형식의 스트리밍 앱으로, 가요, 영화음악, 팝 등 다양한 채널 중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박수만 비트패킹컴퍼니 대표는 "매월 지속적인 이용자 인터뷰와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 음악 시장에 새로운 청취 문화 창출과 글로벌 시장에서 K-Pop을 선보이는 교두보가 되도록 서비스를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트'는 이달 중 윤종신, 10cm 등의 DJ라디오 채널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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