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출범 12주년 지속가능경영 다짐

[안광석기자] 한국GM(대표 세르지오 호샤)이 출범 12주년을 맞아 신차 출시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경영을 다짐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16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해 출범 이후 이뤄낸 성과를 축하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GM은 지난 2002년 10월 회사 출범 후 비약적인 판매실적 및 획기적인 고객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GM 및 쉐보레 브랜드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주도해 왔다.

회사 출범 이후 매년 1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로 국내 경제에도 기여했다.

한국GM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및 각종 시설에 대한 국내·외 투자를 지속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