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나눔국민대상' 수상

[안광석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주최하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인적나눔·물적나눔·생명나눔·희망멘토링 4개 분야로 나눠 수상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물적나눔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1990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사업 영역과 장점을 살린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