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빕스·미스터피자 50% 할인이 돌아왔다"

[허준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처 할인율을 높이는 '찾아가자 T멤버십' 프로모션을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4일간 시행한다고 9일 발표했다.

프로모션 기간 중 T멤버십 고객들은 롯데월드, 미스터피자, 빕스, 메가박스, 뚜레쥬르, 키즈카페 키자니아 등 인기 제휴처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7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금요일에는 뚜레쥬르 30% 및 편의점 CU 1천원당 200원 할인, 토요일에는 미스터피자 50% 할인 및 메가박스 5천원 할인, 일요일에는 빕스 50% 할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상시 이용 및 접근이 편리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소셜커머스 초콜릿 등은 매일 쇼킹딜∙핫딜 등을 통해 최대 70%까지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키자니아 등 유명 테마파크와 T멤버십 베이커리 동네 빵집 등 다양한 제휴처의 할인율도 올라간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찾아가자 T멤버십 프로모션은 고객이 주인공이 되고 고객 가치가 최우선이 돼야 한다는 SK텔레콤의 의지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모든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자 T멤버십'은 지난 4월 SK텔레콤이 창사 30주년 기념 이벤트로 진행했던 서비스다. 50여일간의 이벤트 기간 동안 약 100만명의 고객들이 몰려 T멤버십 고객 이용 빈도가 기존 대비 최대 18배 이상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