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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98인치 울트라HD TV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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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인치 TV 4대 이어 붙인 대형 화면 제공해 눈길

[양태훈기자] LG전자가 98인치 울트라HD TV를 오는 8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울트라HD TV는 너비 2.3미터(m), 높이 1.6미터로 49인치 TV 4대를 이어 붙인 대화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심플한 디자인 및 사용자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TV전원이 켜져 있을때만 노출되는 5.2채널 120와트(W) 무빙 스피커를 탑재하고 LG전자의 스마트TV 플랫폼인 '웹OS'를 적용해 사용자가 전환이나 검색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한국 홈엔터테인먼트(HE)담당 허재철 상무는 "98인치 울트라HD TV는 49형 4개를 이어 붙인 것과 같은 초대형 화면 크기에 울트라HD 해상도와 하만카돈 명품 사운드를 탑재한 제품"이라며 "개인 고객뿐만 아니라 기업체 등의 B2B 수요도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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