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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만도, 초소형 '반뼘' 정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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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조 없는 직수형 시스템 …19만9천원에 판매

[민혜정기자] 위니아만도는 폭이 13cm에 불과한 초소형 정수기 '위니아 초슬림 반뼘 정수기'를 출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13cm 초소형 사이즈에 전원선이 없는 건전지 방식이어서 주방의 좁은 공간 어디에나 둘 수 있다. 특히 저수조 없이 수도에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 수도에 직접 연결만하면 저장 없이 바로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저수조 세균이나 물때에 의한 2차 오염 가능성이 낮다. 또 저수조가 없기 때문에 따로 청소할 필요도 없다.

5단계 코랄샌드(coral sand)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잔류염소, 클로로포름 등 화학물을 100% 제거하고 인체에 필요한 칼슘과 미네랄은 보충해준다. 또 센서로 사용량에 따른 필터 수명을 측정해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준다. 특히 건전지 갈아 끼우듯 간편한 필터 교체 방식은 별도의 방문 관리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직접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위니아만도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위니아e샵'(www.winia-eshop.com)에서만 판매되며, 오는 10월14일까지 '위니아e샵' 통합 쇼핑몰 개장을 기념해 특별 할인 가격인 19만 9천원에 판매한다.

위니아만도 마케팅기획 박은광 팀장은 "위니아 초슬림 반뼘 정수기는 렌탈료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에게 별도 관리가 필요 없고 오염 걱정이 없는 직수형 정수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기능만을 모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정수기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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