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티몬이 전국 맛집 소개와 함께 지역 중소 상공인들과의 상생에 나선다.
19일 티몬은 전국의 맛집들을 영상으로 직접 제작해 재미있게 소개하는 맛집 지도 영상들을 한데 묶어 숙박에서부터 즐길 거리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맛있는 지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부산편을 시작으로 전주, 홍대, 제주, 오사카까지 제작된 티몬 맛있는 지도는 영상을 통해 각 지역의 맛집들을 소개해 주는 이색 맛집 소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약 50만명 이상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채널로 확산되며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는 예비 여행객들의 필수 시청 영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티몬은 맛있는 지도 영상 제작을 위해 8명으로 구성된 맛있는 지도 위원회를 구축하고 현지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직접 방문, 맛을 보는 등 철저한 검증 체계를 통해 영상에 포함되는 맛집들을 선정했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 일반인들의 추천을 받아 실제 추천인이 맛있는 지도 영상에 출현하는 등 재미를 더했다.
예비여행객들의 고민을 최소화하고 알찬 여행을 즐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된 이번 기획전에서는 인천, 제주, 전주, 오사카, 부산, 홍대 등 현재까지 제작된 6개 지역의 영상들을 한데 묶어 각 지역별 숙박은 물론 놀 거리와 즐길 거리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 이 같은 기획전은 소비자들은 물론 지역의 중소 상공인들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부산에서 숙박업을 운영하는 티몬의 파트너는 "티몬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딜을 진행한 이후 공실이 현저하게 줄어 매출 신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성장이라는 측면에서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요식, 숙박, 뷰티 등 티몬의 지역 사업 점유율은 전체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담당자들의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지를 실현하고 있다.
티켓몬스터 김천식 지역그룹장은 "신규 고객 유치와 같은 마케팅 활동은 티몬이 업태의 성격에 따라 맞춤형으로 전담 하기 때문에 파트너는 우수한 서비스 제공이라는 본업에 충실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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