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LG디스플레이가 4분기부터 옥사이드 전환투자 시작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2.21%(750원) 올라 3만4천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새로 쓴 52주 신고가는 3만4천900원이다.
이날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부터 삼성, LG디스플레이는 옥사이드 전환투자에 필수적인 열처리장비 발주를 본격 시작할 것"이라며 "투자는 비교적 대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특히 이번 투자는 5세대, 8세대 LCD 생산라인이 옥사이드로 전환돼 기존 LCD 생산능력이 약 40% 감소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 등 관련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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