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GM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한 달간 휴가비와 유류비를 지원하는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달 한 달간 차량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종 별로 최대 100만원의 여름 휴가비를 지원한다. 차종과 생산시점 별로 최대 1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는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 적용 시, 고객이 실질적으로 받게 되는 지원금은 최대 200만원으로 늘어난다.
또 스파크 썸머 페스티벌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쉐보레 스파크를 출고한 고객에게는 10만원의 휴가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등 쉐보레 레저용차량(RV) 구매 고객에게는 이달 한 달간 타프(차량용 그늘 막) 세트를 제공하는 '쉐보레 RV 특별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올란도(택시 제외)와 스파크 무이자 할부 ▲스파크, 올란도, 캡티바, 말리부(디젤 제외) 1.9% 초저리 할부 ▲알페온 2.9% 초저리 할부(2015년형 제외) ▲차종 별로 3.9%(12·24·36개월), 5.8%(48·60개월 혹은 12·24·36·48·60개월) 금리의 초저리 할부와 함께 최대 40만원의 특별 지원금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GM은 오래된 차량을 쉐보레 신차로 바꿔 주는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라노스, 누비라, 레간자 보유고객에게는 최대 85만원을 보상하고 쉐보레 신차를 재구매 시 최대 5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마티즈CVT 보유고객 대상으로는 연식 별 최대 239만5천원을 보상하고 45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중고차 거래가 어려운 노후차 보유고객에게는 신차 구매 시 최대 80만원 보상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한국GM은 차량 가격의 최대 50%를 36개월간 유예해주는 '유예 할부(선수금 10만원, 6.6% 36개월)'를 올란도 택시, 카마로, 스파크EV 등 일부 차종을 제외한 전 차종에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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