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수출 中企에 은행 선물환 수수료 최대 50% 인하키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금감원 발표…환헤지 상품 확대 등 환위험 관리 지원 강화도

[이혜경기자] 원화강세 지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은행권의 환위험 관리 지원을 강화한다고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했다.

우선 은행들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선물환 수수료(마진)을 최대 50%까지 인하한다. 선물환 수수료 인하폭은 은행별로 다르다.

또한 은행들은 다양한 환헤지 상품을 새로 출시할 전망이다. 예를 들면 엔화·유로화 등 이종통화 옵션, 위안화 선물환, 계약기간중 평균 환율을 적용하는 평균환율 통화선도 등이 될 수 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남동(인천), 반월(안산), 창원산업단지에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위험 관리 설명회도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외환시장 동향 및 중소기업의 환위험 관리 필요성설명, 환변동보험 상품 소개 및 이용절차 안내 등이 이뤄진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수출 中企에 은행 선물환 수수료 최대 50% 인하키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