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네오위즈인터넷이 카카오뮤직을 바탕으로 한 실적 성장 전망이 나온 가운데,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현재 네오위즈인터넷은 전날보다 14.01%(1천450원) 뛰어 1만1천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심상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인터넷은 음악포털 벅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분기 카카오와 함께 카카오뮤직을 선보였다"며 "적자 사업부였던 게임 사업부문을 지난해 정리하고 턴어라운드 하고 있으며, 음원 시장 성장과 카카오뮤직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해 30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한 벅스 뮤직과 올해 80억원 이상의 매출액이 예상되는 카카오뮤직이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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