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독일 화학·의약기업인 머크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회(SID Display Week)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인다.
머크는 최신 기술 개발 현황을 'The Perfect Pixel (완벽한 픽셀)'이라는 전시 주제로 제시한다. 머크 액정 사업 R&D 부문 수석 부사장인 미하엘 헤크마이어는 기조연설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첨단 소재 개발에서 상호 보완적인 방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과정을 발표한다.
그는 머크의 연구 활동이 성능 향상과 비용 절감을 지향하는 디스플레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도 설명한다. 머크는 리크리스탈®(licristal®) 브랜드를 통해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액정을 개발하고 있다.
그는 울트라-Brightness FFS(UB-FFS), 블루 페이즈(Blue Phase), Uniform Lying Helix(ULH) 액정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동시 개최되는 국제 심포지엄에서 머크는 기조연설과 강연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개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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