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에너지음료 1위 브랜드 '핫식스' 패키지 라벨을 새롭게 변경해 선보였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2011년 5월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것으로, 제품 성분 및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 에너지음료 시장에서 핫식스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알리고 차별화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한 점이 특징이다.
리뉴얼 된 핫식스는 라벨 전면에 기존의 불꽃 패턴에서 불멸과 부활의 상징을 가진 불사조가 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이미지를 적용해 힘찬 하루를 위한 에너지 음료임을 더 강조했다.
또 제품별 특징을 살려 '오리지널'은 블루 컬러, '후르츠에너지'는 핑크 컬러, '라이트'는 화이트 컬러를 적용했으며, 글씨체도 더 부드럽고 세련되게 바꿨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층 역동적인 분위기로 새롭게 탄생한 핫식스가 에너지음료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리뉴얼과 함께 다가오는 여름철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국내 에너지음료 1등 브랜드 명성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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