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스텍, PKI 기반 전자세금 및 전자계약 솔루션 수주 잇따라

핌스텍(대표 이수원 www.pimstech.co.kr)은 9일 롯데정보통신, 삼성올앳, 인터넷한겨레, 아시아나트래이블포탈, 미디어윌 등과 잇따라 자사의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TopShield DTI(탑쉴드 디티아이)' 및 전자계약서 'TopShield SCS(탑쉴드 에스씨에스)' 솔루션의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핌스텍은 안철수연구소의 자회사로 PKI(공개키기반구조) 응용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개발 업체다. 금융결제원의 전자세금계산서 부문에서 공인파트너로 지정돼 있기도 하다.

전자세금계산서는 현행 수기 또는 전산으로 작성하여 등기우편 또는 인편으로 전달, 접수받던 세금계산서를 공인인증서와 함께 발행자의 전자서명이 된 디지털 파일 형태로 인터넷 등의 공중망을 통해 교부 및 수취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도입업체를 중심으로 세금계산서 발신/수신 관련 비용 및 인건비를 절감하고 기업업무의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자계약서는 인터넷을 통해 계약당사자간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인지세가 필요없게 되어 비용절감효과는 물론, 계약내용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보관 및 편의성 측면에서 기존의 도입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수원 사장은 “올해는 PKI 기반의 전자세금계산서 및 전자계약서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4분기 내에도 대기업 그룹사와 금융, 제조, 건설, IT기업 등 전업종에 걸쳐서 납품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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