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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시장 경선 또 연기…5월12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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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5월9일·경기지사 5월10일…부산 등 5곳 4월30일

[윤미숙기자]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오는 5월 12일 치러진다.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로 당초 계획했던 5월 9일에서 추가로 사흘 더 연기된 것이다.

인천시장과 경기지사 후보 경선은 5월 9일과 10일 각각 실시되며, 부산·대구·대전시장, 충남·강원 도지사 후보 경선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선 위탁 시한인 이달 30일 한꺼번에 치러진다.

새누리당은 전날 밤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이 같은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고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이 전했다.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경선의 경우 선관위 위탁 관리가 필요한 지역은 30일까지 최대한 공천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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