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후지쯔와 파나소닉이 차량 및 가전용 통신 반도체 관련 부문을 통합해 새로운 합작사를 세우기로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지쯔와 파나소닉은 올 가을 합작사를 세울 예정이다. 자본금은 500억엔 규모로 후지쯔가 40%, 파나소닉이 20%, 나머지 40%를 일본정책투자은행이 출자한다.
후지쯔와 파나소닉은 자체 보유한 관련 지적재산권을 모두 합작사로 이전한다. 후지쯔는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는 무선통신기술과 영상처리기술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파나소닉은 가전 제어기술에서 크게 앞서고 있다.
또한 양사는 커넥티드카 등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에 들어가는 반도체 개발에 보조를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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