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찾아가세요", 30주년 맞아 '다 퍼준다'

[허준기자] SK텔레콤이 14일부터 창사 30주년을 맞아 전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오는 5월25일까지 전국 SK텔레콤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데이터 300MB 쿠폰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은 회선 당 1회 데이터 구폰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구폰을 받은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된다. 프로모션 기간인 42일 동안 SK텔레콤은 매일 1명의 고객을 추첨을 통해 선발, 30년간 통신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일 3명에게는 1년 통신비 무료, 매일 10명에게는 1개월 통신비 무료 혜택을 준다.

통신비 무료 대상 요금은 기본료 및 음성, 데이터 요금 전액이다. 유료 부가서비스, 정보이용료, 소액결제, 로밍 등은 제외된다.

프로모션 첫날인 14일에는 T월드 홍대 직영점에 탤런트 클라라, 개그맨 허경환, TTL소녀 임은경 등 스타들이 방문해 현장 응모자 가운데 30주년 통신비 무료 혜택을 비롯한 16명의 당첨자를 수차 선발하고 100명에게는 태블릿PC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했다.

통신비 무료혜택 외에도 멤버십 할인율 확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주말에 미스터피자, 빕스, TGIF,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주요 제휴처 할인율을 최대 70%까지 확대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SNS로 관련 내용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태블릿PC(3명),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3명), 패밀리 레스토랑 음식 교환권(300명), 영화예매권(300명), 커피, 음료, 케익 교환권(5천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SK텔레콤에 변함 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모두에게, 유용하고 차별화된 혜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SK텔레콤의 모든 고객들이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