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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무손실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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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행사서 공개…스트리밍 서비스와 차별화

[안희권기자] 애플이 스포티파이 등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와 차별화를 위해 고음질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T매체 맥루머스닷컴은 애플이 아이튠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24비트 무손실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아이튠스 음악 다운로드 이용률이 줄자 24비트 고음질 무손실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음악 분야 유명 블로거 로버트 허튼은 애플이 오는 6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행사에서 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애플이 수년동안 아이튠스용 24비트 음원 파일을 공급하기 위해 음반사들을 설득해왔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이 결실을 얻어 아이튠스 무손실 음원 다운로드 서비스가 빛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

애플은 현재 16비트 무손실 AAC 음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것을 24비트로 대체할 경우 이용자는 이전보다 섬세하고 깊이가 있으며 저음이 풍부한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은 고음질로 재구성한 레드 제플린 곡을 WWDC 행사 시작 음악으로 들려주고 아이튠스에서 이전보다 약간 오른 가격에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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