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한글과컴퓨터(회장 김상철)가 카이스트(총장 강성모)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컴은 8일 카이스트 행정동 제1회의실에서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 김상철 한컴 회장, 이홍구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W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
한컴와 카이스트는 체결식 이후 세미나를 통해 ▲SW 인재 육성 ▲응용 SW 분야 기술 개발 ▲한국의 글로벌 SW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 모델 발굴 등을 목표로 수립하고 공동 협력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은 "카이스트의 우수한 브레인들과 한컴이 보유한 SW 분야의 노하우가 접목된다면 세계 시장에서 승부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질적인 산학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상호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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