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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마스터즈' 인도네시아·베트남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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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가레나 계약 성사

[강현주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가레나와 '코어마스터즈'의 인도네시아,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소프트빅뱅이 개발한 '코어마스터즈'는 대전액션과 공성전을 결합한 액션 실시간 전략 게임(RTS)으로 빠른 플레이와 긴장감 넘치는 전략전투가 특징이다.

수출계약을 체결한 가레나는 동남아 지역의 최대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업체다. 온라인 게임 플랫폼 '가레나 플러스(http://intl.garena.com)'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던전앤파이터' 등의 게임을 동남아 6개 국가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가레나와 지난 해 12월 1인칭슈팅(FPS)게임 '아바'의 대만 서비스 계약도 새롭게 체결해 흥행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코어마스터즈가 다양한 나라에 진출하며 글로벌 게임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코어마스터즈의 게임성을 널리 알려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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