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SK텔레콤이 VIP와 GOLD 멤버십 고객에게 할인한도 제한없이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VIP와 GOLD(골드) 등급의 T멤버십 할인 한도를 없애는 '무한멤버십' 프로모션을 20일 런칭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무한멤버십은 기존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기간은 12월 말까지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기존에 각각 할인 한도가 10만점, 7만점이었던 VIP, GOLD 멤버십 등급은 할인한도가 없어진다. SILVER(실버) 멤버십 등급도 기존(5만점) 보다 20% 늘어난 6만점의 할인한도를 제공받는다.
단, 롯데월드·메가박스·CGV·미스터피자·CU·VIPS·뚜레쥬르 등 250여개 T멤버십 제휴처에서 1일 1회 승인금액 20만원까지만 할인한도를 사용할 수 있다.
결합상품을 신청한 가족 구성원들은 멤버십 할인한도 공유 혜택도 누릴 수 있다. VIP 등급 고객은 연간 총 10만점, GOLD 등급 고객은 연간 총 7만점을 가족에게 할인한도를 선물할 수 있다. 할인한도 선물은 고객센터와 T멤버십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SK텔레콤은 멤버십 고객 전용 온라인 쇼핑몰 '초콜릿'에 무한멤버십 고객을 위한 전용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무한멤버십 고객들은 오프라인 인기 제휴처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 이용환 제휴마케팅본부장은 "무한멤버십은 실질적인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도적으로 도입한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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