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유니티코리아(대표 양우형)가 1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는 4월9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개발자 콘퍼런스 '유나이트 코리아 2014' 강연들을 공개했다. 올해 행사는 전문 기술자들만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넘어 누구나 쉽게 게임 개발에 대한 지식을 얻어가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게 유니티의 설명이다.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데이비드 헬가슨 유니티 CEO의 기조연설 '유니티의 미래와 유니티 개발자들'이 예정돼 있다. 이어 삼성전자 김규호 전무가 '삼성의 게임 플랫폼'이란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한다. '드래곤 퀘스트' 개발팀의 연설도 이어진다.
강연 세션에서는 유니티 주요 개발자 팀 쿠퍼가 '유니티의 새로운 GUI 시스템 UGUI'를 주제로 강연을 하며 초보 개발자들에게 게임 개발 지식을 제공하고 벨리 페카 개발자도 '유니티 2D 게임 개발 이야기'라는 주제로 유니티4.3으로 2D 게임 개발 시 발생되는 문제들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유나이트 코리아 2014' 는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넷텐션, SK텔레콤, 립모션, 소니, 닌텐도, 신택스트리, 오토데스크, 인성디지탈, 오디오키네틱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유니티는 오는 15일까지 이번 콘퍼런스 티켓을 50% 할인하는 '얼리버드 티켓 세일'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나이트 코리아 201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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