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롯데그룹과 송파구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4 송파와 함께하는 롯데월드몰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롯데그룹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송파구 잠실에 올해 상반기 중 오픈할 예정인 롯데월드몰과 관련, 신규 창출되는 6천여개의 일자리 중 1천여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박람회에는 롯데월드몰 입점 예정기업 100여개사가 참가하며 송파구민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이번 박람회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 및 중장년층과 여성 채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우 롯데물산 대표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몰은 국내 최대 명품 백화점, 글로벌 SPA 브랜드를 포함한 쇼핑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면세점, 국내 최대 도심형 수족관, 국내 최초 빈야드 스타일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멀티플렉스 시네마, 롯데마트, 디지털 라이프의 중심 하이마트 등으로 구성된 복합쇼핑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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