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5가 발표된지 48시간 만에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의 선등록자수 10만명을 돌파하는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시버트 T모바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갤럭시S5가 발표 이틀만에 T모바일의 선등록자 10만명을 돌파해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선등록(pre-registrations)은 구매로 직결되는 선주문과는 다른 개념이지만 곧 출시될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를 대변해주는 것이다.
이에 시버트 CMO는 이같은 수치를 바탕으로 갤럭시S5가 출시되면 '대박'을 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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