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구글이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의 수장을 교체한 것으로 드러났다.
IT매체 테크크런치는 구글이 광고 담당 수석 부사장 수잔 워지스키를 유튜브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수장 교체는 유튜브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광고와 e-커머스 전략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잔 워지스키 신임 CEO는 이제까지 구글 광고사업 전반을 총괄해왔다. 그는 애드센스 성장에도 큰 역할을 했으며 퍼블리셔가 콘텐츠에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왔다.
유튜브를 이끌어왔던 사라 가만가 전 CEO는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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