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 10곳 추가 확장 계획

[김현주기자] 팬택(대표 이준우)은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을 추가로 10곳 이상 입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마트와 협의를 완료하고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팬택은 지난해 모바일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1단계로 주로 경기 지역과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을 입점시켰다. 그 결과 지난해 15개점이 오픈했다.

올해 추진할 2단계에서는 서울,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과 부산, 광주 등 지방 대도시 지역 중심으로 확장한다.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을 추가 입점하기로 이마트와 협의를 완료했다.

규모는 10여곳 이상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마트내 팬택 서비스센터는 수리 서비스와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서비스 편의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높은 방문 용이성, 주말과 공휴일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팬택은 이마트와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팬택 고객감동실 한창현 실장은 "현재 팬택 서비스센터는 가장 가깝고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 센터가 되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더욱 적극적인 서비스 확장과 혁신을 통해 서비스 1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