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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럭키백, 네티즌 "상술vs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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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리기자] 스타벅스 럭키백 출시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7일 주요 포털 인기검색어에 '스타벅스 럭키백'이 오르내리고 있는 한편 스타벅스 럭키백 구매자들은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구매 후기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날부터 전국 590여 매장에서 '스타벅스 럭키백'의 판매를 시작했다. 일부 매장에선 오픈 시간에 맙춰 줄을 서기도 하고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줄서서 스타벅스 럭키백 득템", "스타벅스 럭키백 이벤트는 상술의 극치", "스타벅스 럭키백 탐난다", "올해는 실패, 내년을 노려야지", "득템인가 호구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5천명에게만 한정 판매되는 스타벅스 럭키백은 구매 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텀블러 머그 캐니스터 코스터 등이 복불복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다.

또한 톨 사이즈 음료 쿠폰 3매와 함께 스테인리스 텀블러가 1개 이상 포함돼 있다. 5천개 중 500개 세트에 하해 음료 쿠폰이 추가로 들어있다.

스타벅스 럭키백 한 세트당 가격은 4만5천원이다. 1인당 한 세트만 구매할 수 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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