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엔 3D 프린터로 사람 간도 찍어낸다.”
올 한해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고도된 가운데 한 업체가 내년에는 인간 장기들도 찍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고 컴퓨터월드가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장담을 한 업체는 샌디에이고에 있는 바이오 테크 기업인 오거노보(Organovo). 이 회사는 “바이오 프린팅 기술 덕분에 내년 말쯤에는 인간의 간도 성공적으로 출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3D 프린터로 찍어낸 간은 인간에게 장기 이식을 하는 데 사용하기는 힘들 전망이다. 하지만 과혁 연구나 의약품 실험용으로는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컴퓨터월드가 전했다.
오거노보는 3D 프린터를 약품 제조회사들에게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컴퓨터월드] The first 3D printed organ -- a liver -- is expected in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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