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재현 CJ그룹 공판, '비공개'로 전환…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檢 "2008년 세무조사 관련 이슈화될 다른 자료 있다"

[장유미기자] 23일 열린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검찰 측의 요구로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날 오전 검찰 측은 2008년 CJ그룹 세무조사와 관련해 국세청 직원 이 모씨에 대한 증인신문에 앞서 "이 회장 측 주장과 다른 내용이 증인신문 과정에서 언급될 예정"이라며 "이 증거자료가 알려지면 이슈화될 가능성이 있어 비공개로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변호인 측과 논의하라"고 말했으며, 이 회장 측은 "비공개 신문으로 진행하는데 동의한다"고 답변했다.

이후 국세청 직원 이 모씨에 대한 증인신문은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가량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이 회장은 이 증인신문 참석을 끝으로 건강상의 이유로 퇴정했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 측과 이 회장 측이 603억원의 횡령 자금 조성과 사용처 등을 두고 첨예한 대립을 벌였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재현 CJ그룹 공판, '비공개'로 전환…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