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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CNN 초청 뉴스제작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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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미 자닌 베넷 강연…"지역뉴스 제작 기법 향상 위해 마련"

[백나영기자]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지난 5일 미국 보도전문채널 CNN 뉴스팀을 초청, 신문로에 위치한 티브로드 본사에서 '뉴스 제작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티브로드 지역채널 뉴스 제작 기법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CNN 아시아태평양 지사의 알미 자닌 베넷(Armie Jarin-Bennett) 전무이사가 강의를 맡았다.

알미 자닌 베넷은 어떤 뉴스 아이템을 선정하고 어떻게 정보를 수집하고 뉴스를 만들 것인가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티브로드 전체 방송 권역 소속 취재 기자와 촬영기자, 뉴스PD 가운데 핵심 직무 인력 3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티브로드 성기현 커뮤니티 본부장은 "티브로드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채널 뉴스제작 인력의 실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미 자닌 베넷은 CNN 애틀란타와 홍콩의 뉴스 프로그램 제작감독으로 활약했으며, 작년 10월 이집트 혁명과 관련된 'CNN의 우수한 장편 시사뉴스 라이브 보도'로 에미상을 수상했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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