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르완다 정부의 IT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웹 보안 솔루션 부문에 자사의 웹방화벽 솔루션인 '와플'을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르완다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공동으로 국가정보보호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는 지난 4월 자사를 방문한 르완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웹 보안에 대한 기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개발자 및 기술지원 팀이 현지를 방문해 보안 정책 수립을 위한 평가와 운영자 교육 과정을 이행했다.
펜타시큐리티의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 제이슨 유 이사는 "국내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우위를 바탕으로 이후 아프리카나 남아메리카 등 신흥 IT 시장 진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올해 미국 유통업체, 태국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등에 와플을 납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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