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 단신] 오리온 마켓오 '블론디' 外

[장유미기자] ◆ 오리온,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블론디' 출시

금발이라는 뜻을 가진 '블론디'는 리얼브라우니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으로, 최상급 퓨어초콜릿에 다크 쿠키와 화이트 초콜릿, 바닐라를 넣고 구워내 가볍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한편, 2008년 국내 제과시장에 브라우니를 소개한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국내 소비자들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2010년 일본 진출 첫 해 매출이 6억원이었지만 2012년 40배 이상 신장한 250억원의 폭발적인 매출을 올려 주목받았다.

◆ 체리쉬, 리클라이너 소파 '플렉스' 눈길

체리쉬가 겨울을 맞아 패브릭 소재의 리클라이너 소파 '플렉스(Flex)'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전동형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로, 모던한 디자인과 패브릭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팔걸이 라인을 따라 처리된 노란색 테두리 선은 경쾌한 느낌도 준다.

이 소파는 미국 유명 하드웨어사인 레제트 앤 프래트(LEGGETT&PLATT)의 제품으로, 리클라이너 기능 작동 시 등 방석과 발판이 뒤가 아닌 앞으로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플렉스 소파의 패브릭 원단은 섬유 코팅제를 입혀 액체 성분이나 오염 물질을 소파 위에 흘려도 쉽게 묻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다.

◆ 세레브 데 토마토, '디저트 뷔페' 시작

세레브 데 토마토가 오는 9일부터 수제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뷔페'를 시작한다. 또 이를 기념해 특별 할인 가격인 1만5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이번 디저트 뷔페에는 토마토 티라미수, 토마토 판나코타를 포함해 토마토 치즈 파운드 케이크, 토마토 크렘 브륄레 등 총 17종의 디저트 메뉴가 선보여진다.

이 뷔페는 매장 내 식사 고객의 경우 인당 1만원 추가 시 즐길 수 있으며,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 앱솔루트, 새 디자인 공개

이번에 선보이는 디자인은 '플레이버' 디자인으로, 각 플레이버가 지닌 맛과 향의 핵심 요소를 예술로 승화시켜 표현하고자 했다. 앱솔루트는 보드카 제품에 과일 사진을 붙이던 기존 디자인에서 벗어나 각각의 맛과 향이 전해주는 핵심적인 요소를 찾아내 스웨덴 방식의 디자인 및 세공 기술로 표현했다.

◆ 네슈라화장품, '오그체 모공스파이 캡쳐 폼' 선봬

네슈라화장품이 세안 후에도 모공 속에 남아있던 피지와 블랙헤드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주는 '오그체 모공스파이 캡쳐 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밀도 에어버블이 톡톡 터지면서 피부 표면의 오염물질뿐 아니라 모공 속의 피지, 노폐물까지 깔끔하게 제거해 준다.

이 제품은 국내산 장수 참숯 외에 노폐물 흡착 효과가 좋은 모로코산 가슬, 카올린 등을 함유했다. 또 모공 특허 성분인 동백꽃 추출물과 솔잎 추출물이 세안 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늘어진 모공을 수렴시켜 촘촘하고 탄력 있게 관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