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 사옥에서 상하로 휘어진 커브드 스마트폰 'LG G 플렉스'를 공개했다.
'LG G 플렉스'는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세계 최대 크기(6인치)의 스마트폰용 커브드 디스플레이, LG 화학이 개발한 세계 최초 커브드 배터리(3,500mAh)를 적용했다.
최적의 곡률 700R을 채택해 위아래 방향을 휘게 만들어 편리한 사용성과 휴대성, 동영상 시청 시의 몰입감 등 기존 커브드 스마트폰이 구현하지 못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시했다.
스마트폰 커버에 생긴 가벼운 흠집을 수 분 이내에 없애는 '셀프 힐링' 기술을 적용해 처음 구입한 것처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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