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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佛 패션&라이프 스타일 전문몰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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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플레이스' 오픈…보마누아 그룹과 전략적 제휴 맺어

[장유미기자] GS샵 인터넷쇼핑몰이 업계 최초로 프랑스 유명 패션 브랜드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프랑스 패션&라이프 스타일 전문몰 '프렌치 플레이스(French Place)'를 오픈했다.

이곳은 '까쉐까쉐(cache cache)', '보노보(BONOBO)', '모르간(Morgan)', '빠뜨리스 브리엘(PATRICE BREAL)' 등 프랑스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4개 브랜드가 입점 돼있다.

GS샵 관계자는 "현지 인기상품을 국내에서 쉽고 빠르게 만나 볼 수 있도록 까쉐까쉐와 보노보 등의 상품은 프랑스에서 직수입해 선보인다"며 "앞으로 프랑스 직수입 상품은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상품 판매 페이지 외에도 프랑스의 핫 플레이스, 요리, 와인 등을 소개하거나 브랜드 소개 영상, 현지 매장 투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볼 수 있다.

GS샵 관계자는 "프렌치 플레이스 오픈은 그동안 GS샵과 프랑스 패션그룹 보마누아(Beaumanoir)의 전략적 제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난해 12월 11일 보마누아의 창립자 로랜드 보마누와(Roland Beaumanoir) 회장이 방한해 GS샵과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보마누아 그룹은 프렌치 플레이스에 입점된 4개 브랜드 외에도 스코티지(Scottage), 라시티(LA CITY) 등의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며 프랑스 기성 패션을 이끌고 있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에 2천5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박형민 플랫폼 사업팀 대리는 "지금까지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미국이나 일본의 패션을 소개하는 곳은 많았지만 프랑스에서 판매하는 최신 상품을 프랑스 소매가와 비슷하게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라며 "프렌치 스타일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전문몰로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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