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맥도날드가 29일 고객 5천명을 초청해 우수한 식재료와 엄격하게 관리되는 주방 시스템을 공개하는 '내셔널 오픈 데이(National Open Day)'를 개최했다.
전국 250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녀와 함께 방문한 주부에서부터 대학생 및 중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에게 건자재실 및 냉장, 냉동고, 주방 등을 둘러보고 궁금한 점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30분마다 손을 씻고, 장갑 등의 위생 용품을 식재료에 따라 달리 사용하며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바로 교체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또 좋은 품질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햄버거 조리 과정을 배워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가족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요리를 준비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엄선된 식재료 사용과 철저한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식재료와 조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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