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기아자동차가 '올 뉴 쏘울'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 부부를 응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0일까지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올 뉴 쏘울 웨딩카 지원' 이벤트 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벤트 대상은 기아차 홈페이지 가입 회원 중 내달 23일부터 12월 25일에 결혼식이 예정돼 있는 예비 부부다. 신청은 결혼 당사자가 직접 해야 한다.
기아차는 다음달 14일 최종 당첨자 10쌍의 예비 부부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결혼식 당일 ▲올 뉴 쏘울 웨딩카 2대 ▲웨딩카 운전사 2명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기아차는 웨딩카로 제공하는 올 뉴 쏘울 2대를 각각 신랑과 신부 콘셉트로 꾸며줄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행복한 결혼 생활의 시작을 개성 있는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의 올 뉴 쏘울과 함께 할 예비 부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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