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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靑-與 뛰어넘는 대안적 비판자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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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정치, 반칙과 불신의 정치로 변해, 대안적 비판자 될 것"

[채송무기자] 국회에 복귀한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대해 '정쟁과 민생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김 대표는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와 여당이 국회를 정쟁으로 끌어들이고 있지만 실패할 것"이라며 "우리는 민주주의 겨울에도 민생의 꽃을 피우겠다는 각오로 정기국회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민주주의와 민생을 살리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막은 박근혜 대통령식 정치는 반칙과 불신의 정치로 변해버렸다"며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유도하는 정쟁 국회는 반칙 정치이고 대선 공약을 무더기로 파기한 것은 불신의 정치"라고 정부 여당을 맹공격했다.

그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대안적 비판자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갈 것"이라며 "을지로위원회, 참 좋은 정부위원회, 채무 힐링센터 등으로 목소리만 큰 야당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가 포기한 민생을 챙기겠다. 문제제기를 넘어 해결하는 대안적 비판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대표는 "정부가 속수무책하는 사이 전셋값이 59주 상승 중"이라며 "정부 대책이 실패한 이유는 세입자의 고통을 외면했기 때문으로 민주당의 대책은 철저히 세입자 대책에 근거한 방안으로 계약 갱신 청구권, 전월세 상한제, 최우선 변제액 상한제 등을 관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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