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D데이는 11월 15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트위터의 상장(IPO) 날짜가 11월 15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 IT 전문 매체 매셔블이 8일(현지 시간) 금융 리서치 회사인 프리코(PrvCo)를 인용 보도했다.
프리코는 지난 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개한 트위터의 IPO 신청 문서 분석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이 문서에 따르면 트위터 직원들은 오는 2014년 2월15일부터 보유 주식을 팔 수 있다고 돼 있다. 프리브코에 따르면 어떤 기업이 상장할 경우 직원들은 통상적으로 90일 동안 주식 거래가 금지된다.
따라서 내년 2월15일부터 역산할 경우 트위터가 IPO D데이는 11월15일이란 계산이 나온다고 프리브코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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