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자사 백신 프로그램인 '엔프로텍트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 4.0'이 영국의 안티바이러스 평가기관인 바이러스 블러틴으로부터 'VB 100'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VB100 인증 테스트는 세계적으로 두 곳 이상의 지역에서 실제로 감염 활동 등이 보고된 악성코드 샘플그룹 '와일드리스트(Wild List)'를 단 1개의 오진 없이 100% 진단하고 탐지해야 한다. 이번 테스트는 윈도 7 프로페셔널 환경에서 이뤄졌으며 잉카인터넷의 엔프로텍트 안티바이러스·스파이웨어 4.0은 와일드리스트 악성코드를 100% 차단하고 탐지했다.
잉카인터넷 백용기 상무는 "지난 4월 체크마크 인증에 이어 VB100 테스트를 통과해 제품 기술력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검증 받았다"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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