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포춘 선정 좋은 중견 기업 '3위'

[이부연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미국 경영 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가장 근무하기 좋은 중견 기업' 3위로 선정됐다.

포춘지는 매년 직원 설문 및 자체 검증 점수 등을 합산해 가장 근무하기 좋은 기업 100과 가장 근무하기 좋은 중견 기업 50'를 발표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임직원 1천명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견기업에 포함 됐으며 그 중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보험사인 Acuity(보험사), 2위에는 IT기업인 Intuitive Research & Technology가 차지했으며, 4위는 소프트웨어 업체 Return Path, 5위는 금융서비스 업체 Pinnacle Financial Partners이 이름을 올렸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라이엇 게임즈는 중견 기업 순위에 포함된 유일한 게임 기업이라는 점이 더욱 눈에 띄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7월 경영 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와 미국 채용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가 선정한 '가장 근무하기 좋은 테크놀로지 기업' 4위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