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C는 오는 2014년 1월 14일부터 주파수 경매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더버지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경매할 주파수는 PCS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H블록의 100MHz 대역이다. 경매 시작가는 15억6천만 달러.
전문가들은 스프린트가 이번 주파수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프린트는 이전부터 H블록 주파수에 강한 관심을 표명해 왔다.
하지만 인접 주파수를 갖고 있는 디시 네트워크 역시 유력한 경쟁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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