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뭐가 좋을까? 평균 15만원 '지갑-핸드백' 선호

[정명화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명절 선물을 무엇으로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 특히 이번 추석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알차고 실용적인 선물이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패션 브랜드 온라인몰 하프클럽(www.halfclub.com)이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추석 패션 분야 선물 아이템으로 핸드백 또는 지갑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명의 응답자 중 60%가 핸드백 또는 지갑을 가장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꼽았으며 2위로는 23%를 차지한 니트와 가디건 세트, 실크 스카프가 13%로 뒤를 이었고, 가을철 트렌치 코트 등의 아우터류는 4%가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평균 15만원 정도를 선물비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브랜드 MCM은 오는 22일까지까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누계 금액 별 금액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금액권 증정은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3만원, 60만원 이상은 6만원, 100만원 이상은 10만원으로, 사용기간은 10월1일부터 31일까지다.

패션양말 싹스탑은 추석을 맞아 실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여성용 선물세트는 어디에나 매치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정장 양말부터 운동화에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스포티 양말까지 용도별로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부터 화사한 플라워 패턴까지 사계절 내내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성용 선물 세트는 면사 양말로 통기성이 좋으며, 땀 흡수에 용이한 고급 스판사를 사용하여 발에 감기는 착용감 또한 우수한 상품으로 구성해 출시했다.

남성 기능성 속옷 라쉬반은 추석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2일까지 라쉬반 세트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공식 홈페이지(www.lashevan.com)를 통해 구매할 경우 홈페이지에서만 판매되는 특별구성 기획상품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추석 이벤트로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olumbiaSportswearKR)을 방문하면 재킷, 슈즈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추석에 받고 싶은 제품을 선택한 후 그 이유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해당 제품을 증정한다. 또한 가을 신제품을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옴니히트가 적용된 플리스 재킷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전 매장 및 홈페이지(http://www.columbiakorea.co.kr)에서 진행하고 있다.

마운틴하드웨어는 전국 매장 및 홈페이지(http://kr.mountainhardwear.com)에서 30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플리즈 재킷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오프로드는 균일가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2일까지 전국의 오프로드 매장에서 2013년 S/S 상품 16종을 5만9천원에 22종을 7만9천원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캠핑, 트레킹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