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방송통신위원회 김충식 부위원장이 일본의 초고화질(UHD) 산업을 살펴보기 위해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김 부위원장은 총무성을 방문해 일본의 주파수 정책과 700㎒ 대역의 활용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UHD 방송 추진 일정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700㎒ 주파수와 UHD 방송과 관련해 미래부와의 공동 연구반 운영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NHK와 일본 케이블협회도 방문해 UHD 방송 개시 일정과 콘텐츠 확보 계획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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