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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다임 클라우드 문서중앙화 '클라우디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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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규모에 맞춰 '클라우디움 100', '클라우디움 300' 제공

[김국배기자] 사이버다임(대표 현석진)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의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클라우디움'을 4일 공식 출시했다.

클라우디움은 간편한 사용성에 중점을 둬 문서 관리에 필수적인 기능을 위주로 구성한 제품이다. 자사 전사콘텐츠관리솔루션 '데스티니(Destiny) ECM:V'와 동일한 엔진을 탑재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갖췄다.

윈도 탐색기 인터페이스가 그대로 적용돼 기존 PC 환경과 동일한 문서 등록, 조회,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환경까지 지원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며 접근권한설정, 매체 제어, 화면 캡쳐 제어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지원한다.

클라우디움의 가장 큰 장점은 설치부터 관리, 운영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일체형 패키지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제품은 기업 규모에 맞춰 도입할 수 있도록 '클라우디움 100', '클라우디움 300'의 두 가지로 구성됐다.

사이버다임 측은 "중소 사업자들이 주요한 업무 자료를 안전하게 관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 일체형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회사가 성장할수록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문서 자산화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달성할 수 있고 유지보수와 운영 측면에서도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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