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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방통위 제재로 번호이동 1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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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의 불법 보조금 제재로 휴대폰 번호이동 시장이 냉각됐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번호이동 수치는 지난 2분기 평균치보다 약 10% 하락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금융담당 김성현 상무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8일 방통위의 보조금 규제 발표 이후 그 어느때보다 규제 압박이 크다"며 "7월말 현재 번호이동 숫자는 2분기 평균치와 비교하면 10% 가량 하락했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8월 휴가시즌을 맞은 영업비수기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3분기 번호이동 경쟁은 더욱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통위는 지난 18일 불법 보조금 주도 사업자인 KT에 오는 30일부터 7일간 단독 영업정지, 통신 3사에게 과징금 669억6천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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