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배달음식 주문서비스 요기요가 올레 TV에서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스마트 서비스가 가입된 올레 TV에서 요기요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의 셋톱박스에 저장된 위치를 기반으로 동네에서 배달 가능한 음식점 리스트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요기요 마케팅 총괄 박지희 부사장은 "이번 올레 TV로의 서비스 플랫폼 확장은 일상 생활에서 편리함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로부터 출발했다"며 "다양한 소비자 환경에서 배달음식 주문을 더욱 쉽고 편하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요기요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세계 13여 개국에서 배달음식 주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 '딜리버리 히어로'의 한국 브랜드이다. 지난해 6월 서비스를 시작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배달음식 주문·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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