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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남북경협株 '방긋'…남북 개성공단 실무회담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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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기자] 오는 6일 남북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앞두고 남북경협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에머슨퍼시픽은 전날보다 10.98%(730원) 뛰어 7천380원에 거래 중이다. 로만손과 좋은사람들은 각각 3%대 상승폭,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대북 송전주도 오름세다. 이화전기와 광명전기가 각각 7.92%, 0.65%대로 상승하고 있다.

남북한은 오는 6일 개성공단 문제 논의를 위해 판문점 북한 쪽 통일각에서 실무회담을 연다.

우리 정부가 전날 제안한 실무회담에 북한이 동의함에 따라 지난달 11일 당국간 회담 합의가 깨진 이후 25일 만에 남북이 회담에 나서게 됐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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