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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PC 브랜드 '아티브'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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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제품에 '사이드 싱크' 기능 제공

[민혜정기자] 삼성전자는 국내에 선보이는 PC 제품을 '아티브' 브랜드로 통일한다고 4일 발표했다.

삼성은 지난 4월부터 노트북은 '아티브북', 스마트PC는'아티브 탭', 올인원PC는 '아티브 원'으로 통일하는 작업을 국가별로 진행해왔다.

삼성은 하반기에 출시할 아티브 신제품에 스마트폰, 태블릿 등 삼성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화면을 공유하거나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는 '사이드 싱크' 기능도 넣을 예정이다.

아티브 론칭을 기념해 삼성전자는 5일부터, 하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 아티브 신제품 체험단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아티브는 모바일 기기의 사용 빈도가 높은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반영한 것"이라며 "PC와 모바일의 경계를 넘는 자유로운 IT 라이프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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