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최경환 "이제라도 NLL 진실 밝혀져 다행"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국정원 대화록 공개, 어쩔 수 없는 선택"

[윤미숙기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5일 국정원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한 것과 관련, "이제라도 발췌록이 공개돼 NLL 논란의 진실이 밝혀지는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정원이 공공기록물을 비밀 해제해 국회 정보위원들에게 배포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판단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그동안 간간이 나왔던 발췌록 내용들이 허위였다거나 조작이라는 야권의 주장은 여야 논란 수준을 벗어나 국론 분열과 남남 갈등의 소지가 높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을 겨냥, "발췌록 자체를 조작이라 규정하고 무엇이 두려운지 문서 자체를 받으려 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국민의 평가이다. 역사적 진실을 덮는 것만이 능사가 아님을 인식해 달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국정원 대선·정치개입 의혹 사건 국정조사와 관련해 "원내대표 간 합의한 대로 6월 임시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를 하겠다"고 했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최경환 "이제라도 NLL 진실 밝혀져 다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