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CJ그룹이 법무법인 광장 출신 강호성 변호사를 법무실장으로 선임했다.
6일 CJ그룹은 강 부사장을 지난달 중순 CJ E&M의 전략추진실에 영입, 현재 법무실장으로 근무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가수 싸이와 방송인 주병진씨 등 유명 연예인 사건에서 변호인으로 활약했던 강 부사장은 법무법인 광장에서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로 일해왔다.
강 부사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 제31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서울지방검찰청과 대전지검 등에서 검사로 활동했다. 배우 명세빈씨의 전 남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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